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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다문화가족 사회 정착 돕는 '무지개 한국어학교' 운영 시작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이 학교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일 것이다.


강동구는 지난 13일 ‘무지개 한국어학교’ 봄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범죄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도 진행했다.


‘무지개 한국어학교’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가족이 한국어 학습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은 물론 가족구성원과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 국적취득과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수업을 통해 한국어숙제 지도 및 한국문화체험,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기제로 총 4개 과정이 운영되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구는 한국어 교육은 물론 부모교육, 자조모임, 통번역,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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