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18일 독산고 탁구 전용관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단원들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경기 시 참여해 응원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지난해 8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서포터즈 신청을 받아 46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꾸려졌다.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응원 시 필요한 유니폼, 응원 도구, 대회 입장료를 지원한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17년도에 창설돼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3년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시즌 첫 경기는 3월 1일 화성시청과의 경기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포터즈분들의 활동으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선수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구민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