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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760명 인사발령

승진 101명, 전보 245명, 신규 73명, 조직명칭 변경 281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수시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101명, 전보 245명, 신규임용 73명, 조직명칭 변경 281명 등 총 760명이다.


이번 인사는 3월 조직 개편과 연계하여 기구·인력 조정을 고려한 인사로 민선 5기 교육감 공약사항과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한 인사로 발탁했다.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시설, 위생,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2명, 5급 9명, 6급 이하 90명이다. 4급은 조원환 교원인사과 임용협력담당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배용덕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그린스마트미래학교기획담당이 학교건축지원과장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 과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부산지역 교육격차 해소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에는 교육 균형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발탁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지역 간 교육 균형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우리 교육청 교육정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 등 능력을 갖춘 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인사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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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