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2023년 은평구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은평구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돼 체육진흥 계획수립 및 정책 등에 관한 사항 등 협의한다.
협의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박낙흥 체육회장, 박성도 구의원, 신봉규 구의원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체육 활동지원 ▲구민 마라톤 대회 및 체육대회 개최 ▲우리동네 ‘은평스포츠클럽’ 운영 ▲은평구 공공체육시설 운영 및 확충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 중장년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청, 체육회, 장애인체육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고 있다”며 “구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누려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