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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특별시 성북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900만원 지원

낙후된 봉제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지원... 생산성 향상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낙후된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작업환경개선에 필요한 공사비용의 10%를 사업주가 부담하면 소요금액의 최대 90% 범위 내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매칭 지원한다. 또한 정리정돈 컨설팅, 근로자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노후배선정리, 순환식보일러 교체 등 작업장 내 ▲위해요소 제거사항 10종과 닥트, 산업용흡입기, 냉난방기, LED조명 등의 ▲근로환경 개선사항 15종이다.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바큠다이, 서브모터, 레이스웨이 등의 9개 사항도 지원대상이다.


신청한 업체에 대하여 분진·조도·소음·안전 등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서울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개선사업은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 가능한 사업장은 성북구에 사업자를 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의류제조업체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내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지원을 위해 3년간 사후관리와 실태측정에 동의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성북구청 11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성북구 도시전통 제조업을 이끌어온 1500여개의 봉제업체 생산력이 올라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면서 “또한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패션봉제산업을 널리 활성화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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