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일상 속 걷기실천을 위한'소소한 걷기 챌린지'가 구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첨자를 1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걷기 실천율’은 58.6%로 서울시보다 2.8%p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소소한 걷기, 조깅,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공원 따라 걷기, 중랑천 걷기) 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 결과 19년 대비 구민의 ‘걷기 실천율이’ 8%p 증가했다.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1일 ~ 17일, 7일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에 가입하여 기간 내 5일 이상 만보걷기 실천 후 걸음 수와 날짜가 보이는 인증사진을 채팅창에 올리면 된다. 인증완료 메시지 수신 시 참여가 확정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소한 걷기 챌린지 참여로 걷기를 활성화하여,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