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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수희 강동구청장, 치매가족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성안로3길 121, 3층에서 열린 치매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힘들어지는 질병으로, 치매가정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되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쉼터 ▲가족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매교육, 방문요양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가족지원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의 지친 심신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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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돌봄 위기 1인 가구에 ‘손길’…맞춤형 사례관리 계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가족 왕래가 끊어져 돌봄 위기에 처한 1인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작년 4월 한 병원으로부터 ‘퇴원 후 대상자의 독립 수행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인가구가 있다’라는 제보에 종암동 복지플래너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이웃, 가족 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A씨(64세)가 있었다. 동거하던 모친의 사망 이후 건강이 급속도록 나빠졌고 또 한번 뇌경색으로 응급입원하게 됐으나 병원비 염려로 재활병원으로 전원을 거부한 상태였다. 종암동주민센터가 내부회의를 통해 A씨를 위한 사례관리에 나섰다. A씨의 집 안에는 부패한 인스턴트 음식과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당장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돌봄SOS(주거편의-청소, 일시재가, 세탁)를 연계했고 종암동 특성사업 “띵동벨”로 수시로 A씨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이어 서울형 긴급 지원으로 재활병원 입원, 재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