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3년 농업시책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최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농업시책사업 신청자 및 신청단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심의대상사업은 총 46개 사업, 사업비 7,143백만원(국비605, 도비 1,418, 시비 2,845, 자부담 1,941, 농협 334)규모이다.
한편,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기술보급팀장을 비롯해 시의원 1명, 농업유관기관장 4명, 농업인 단체회장 4명, 품목별연구회장 10명, 여성전문농업인 2명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사업별 사업신청자들에게 사업대상자 선정내역을 통보하는 한편,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 3월부터 46개 농업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시책에 발 맞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동해시 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