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27일 청소년 언론사 “가론” 창립식 행사가 진행됐다.
영월군청 성기환 부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 김장열 장학사와 영월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센터장 등 영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내빈들과 지역 주민들,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의 유아영 대표 외 4명의 청소년들은 창립식을 준비하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전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고명진 관장, 전 매일경제 편집 부국장 이봉호, 전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이민호 기자와 함께 가론의 창간호를 발행했다. 창간호를 창립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청소년 언론사의 시작을 선포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은 영월 내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과 청년, 유관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주민의 소식을 모을 예정이며, ‘살기 좋은 영월’과 같이 ‘젊은 영월’로 세대를 전환하여 신문을 보는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의 관심사와 생각, 필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 언론사 ‘가론’은 영월 청소년, 청년, 지역주민 등 많은 소식들을 신문에 실어 공유하고 배움과 열정으로 활동을 이루어 갈 예정이다. 청소년 언론사 대표 유아영(세경대1)은 “많은 영월의 이웃들이 신문을 봐주시길 바라며, 글을 보내주시고 소통하고 싶습니다.”라며 응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에 청소년 및 청년과 관련된 소식을 담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