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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강원특수교육원 3개 권역 동시 설립’ 으로 특수교육 종합 지원 강화

강원교육 지향 가치와 권역과 함께하는 교육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경호교육감 공약 적극 이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비장애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강원도 세 개 권역의 중심인 춘천, 원주, 강릉 세 지역에 동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 개 권역의 특수교육원 유치 경쟁은 특수교육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대변했으며, 연구결과에서도 특수교육원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보여준 내용이다. 무엇보다 우리 강원도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국 최초로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으로 지역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권역의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 개 권역 동시 설립은 전국 최초 권역별 특화 모델로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을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으로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점, △각 도시의 발전방향과 함께 하는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공통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다양한 경험 및 전문화된 교육 제공할 수 있다는 점, △권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지원체제가 강화된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들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세 개 권역 균형 설립 목표로 규모와 예산 등을 동일하게 하며, 본청을 소재하고 있는 춘천에 본원을 설립하고 원주와 강릉에 분원을 설립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 외부위원, 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등이 포함되는 추진단을 구성하여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효율적 방안 모색, △추진과정 상 문제점과 해결방안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선정위원회를 따로 두어 많은 학생과 도민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제공될 부지를 선정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지를 선정하며, 자체 및 중앙투자심의, 도의회 의결, 조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4년 착공하여 2026년에 개원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신경호 교육감은 “그동안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에 뜻을 함께 해주신 각 지자체와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수교육원 세 개 권역 중심지역 동시 설립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더 나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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