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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혁신행정 이어 ‘적극행정’도 우수기관 선정 ‘더블 챔피언’

행안부 첫 지자체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단체 포함 쾌거, 2개 부문 석권 의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국내 자치단체의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2개 부문을 석권하는 ‘더블 챔피언’의 새 역사를 썼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전날 발표한 결과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추진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정부가 단독으로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적극행정 시 필요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성과를 창출한 것이 후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또 민원해결 공무원에 대한 포상지원 신설 등 군정방향에 맞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심도를 제고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해왔다.


재해예방 사업의 경우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전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 받아 민원인의 요청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들의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단체장도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이번 수상의 쾌거를 낳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혁신행정 우수기관’ 수상 등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개 부문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도내 기초단체 중에서 2개 부문 석권은 완주군이 유일하기도 하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직원과 MZ세대 등 2030세대의 적극행정 관심도를 높이고, 인허가 분야 등 군정 전반에서 적극행정이 확산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대민행정에 있어서는 절대 ‘적당히’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임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를 보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해온 상황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 강화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완주군은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평가’에서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주군은 특히 전국 82개 군(郡) 지역 중에서 ‘혁신평가 3위’에 랭크됐으며, ‘단체장 혁신 리더십’ 부문도 ‘우수’로 평가됐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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