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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2월 28일 제례를 통한 조상 숭모사상의 고취와 전통문화의 체험 및 계승발전을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부안향교에서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성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부안향교 원로위원장이 초헌관을, 부안향교 고문 최상진씨가 아헌관을, 채수보 부안향교 부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부안향교는 태종 1414년에 석전의 예를 행하며 배향하고 주민의 교육을 위해 창건됐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졌다가, 1600년(선조 33년)에 중건했다.


김명석 부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 봉향을 통해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충효예절과 전통문묘를 계승·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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