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23일 오전에,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길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걸리는 등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20분이 소요되는 등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21일부터 26일 사이 3천66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추석 당일인 24일 최대인 7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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