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말까지 올해 관내 3월 1일자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북부 중등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높여 꿈과 미래를 잇는 희망찬 새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신규교사 아카데미와 교과별 멘토링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 진행한 신규교사 아카데미에서는 교직실무,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연수를 했으며, 선배교사들과의 토의ㆍ토론을 통해 교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부터 9월 말까지는 교과별 멘토링을 운영한다. 선배교사와 함께 교과전문성 신장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교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