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23.6℃
  • 맑음인천 21.5℃
  • 맑음수원 23.0℃
  • 맑음청주 27.2℃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9.0℃
  • 맑음전주 24.1℃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1.8℃
  • 맑음여수 22.2℃
  • 맑음제주 22.8℃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조리원 1일 체험

현장과 소통하며 근무 여건 개선방안 찾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직접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조리원 1일 체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4일 발표한 학교 급식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대책의 하나다.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 여건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체험은 근무 여건 열악 학교 조리원들의 일과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일 강서구 송정초와 해운대구 센텀초를 시작으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의 학교별 릴레이 체험이 이어진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과정 전반에 직접 나서며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실태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향후 근무 여건 개선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며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