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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 소통ㆍ공감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학생 학력 격차 해소와 학교 적응력 높이기 위해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 등 다문화 학생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선정했다.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과정은 유·초등 137학급(팀),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과정은 초·중등 50팀이다.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과정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공모·선정한 전문 강사 19명이 학교(유치원)를 찾아가 다문화 학생(유아)의 어휘, 배경지식 등을 높이기 위한 동화구연을 펼치는 것이다.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과정은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한국어, 놀이·예체능 활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의 접근성, 지속성 등 교육수요를 반영해, 다문화 학생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이 한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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