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실시한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의 80% 이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국인들은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K팝과 드라마 등 현대문화가 35%, 경제 수준은 18% 인 반면,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북핵 문제 23%, 정치 상황 20% 등의 순이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대표 이미지로 가장 많이 떠올린 것은 김치 등 한식이 40%, K팝 23%, 한국 문화 19% 등으로, 한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핵심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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