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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BTS 참여 이소라 '신청곡' 국내외 차트 석권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이소라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호흡을 맞춘 신곡 '신청곡'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만든 따뜻한 위로의 노래로 이소라와 슈가의 매력 넘치는 하모니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 여섯 곳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마흔네 개 지역 온라인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SNS에 "이소라와 슈가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며 응원에 나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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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년, 희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전연순 작가의 신간 출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재난현장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온 전연순 작가가 심도 깊은 경험을 담은 신간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재난현장에서 겪은 고독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록이다. 전연순 작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인물이다. 그는 출가를 결심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 책에서는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특히 재난현장에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현장의 진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그녀는 "봉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들을 줄 알고, 목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재난현장에서의 극도의 주의와 중도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세가지 섹션을 두고 있으며, 제1부에서는 새벽 3시에 왜, 달려갔는가, 제2부 재난의 시대, 제3부 사실과 진실 편으로 나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