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주말 극장가를 점령하며 누적 관객 수 4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영화 세 편이 나란히 개봉을 알려 '캡틴 마블'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떠올랐다.
지난달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미스터리 스릴러물 '우상'과 '청춘의 아이콘' 배우 류준열 씨가 주식 브로커로 변신한 범죄 영화 '돈', 비리 경찰, 이선균 씨가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악질경찰'이 이번 주 수요일 동시 개봉한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세 편 중 어떤 영화가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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