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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러시아 도착 김정은, 오늘 푸틴과 회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 열차를 타고 어제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오늘은 두 정상이 실무 오찬을 함께 한 뒤, 단독회담, 확대회담을 잇따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러시아 국경을 통과해 하산 역에 도착했으며, 여기서 러시아 국영 텔레비전 기자의 즉석 인터뷰에 요청에 응했다. 
 
푸틴 대통령의 외교담당 보좌관은 "핵심 사안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외교적 해결"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 모두 블라디보스토크를 주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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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