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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펜더믹 시대를 대응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강화로 학술대회 행사 전면 온라인 전환,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마련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에서 주최하는 제58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가 10월9일 ~10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협회는 종합학술대회 역사상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회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제주도를 개최지로 하여, 국내외 3,0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8월 중순부터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강화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어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제58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는 1962년 협회 출범 이후 매년 한국 및 세계의 진단검사 이슈와 임상병리사 관련 동향에 대해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하며 협회의 대표 행사로 발전해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팬데믹 시대를 대응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협회 홍보대사인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세익 대전대학교 교수(팬데믹 시대의 역사), 이동섭 혜전대학교 교수(바이러스란 무엇인가), 박현철 회원(코로나19 검사 방법)의 발표가, 특강으로는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석훈 교수(우리나라 세균 항균제 내성 현황)가 나선다.

 

이외에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정도관리 학술세션에는 건국대병원 윤여민 교수, 순천향대병원 이용화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경훈 교수 특강이 있고 보건복지부 지정 필수이수과목 등 회원들에게 필요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심각한 보건위기이지만, 전 국민의 수준 높은 참여 정신과 보건의료 인력의 헌신, 특히 최일선에서 검체 채취 및 신속, 정확한 확진검사로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우리 임상병리사회원 덕분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공적인 K방역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회원들은 코로나19 종식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가피하게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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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