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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무역협회 , 독일, 인공지능 산업 촉진 위한 '인공지능 액션플랜'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독일연방 교육연구개발부는 7일(화)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유럽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른바 '인공지능 액션플랜(AI Action Plan)'을 발표했다.

 

동 액션플랜은 전체 인공지능 벨류 체인 강화 등 인공지능 관련 12개 분야를 선정하여, 교육, 과학 및 연구개발에 초점을 두고 총 16억 유로를 현 정부가 임기 중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인프라 개발에 초점을 둔 50개의 현행 조치의 이행을 촉진하고, 20개의 추가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새롭게 추진한다.

 

미국과 중국 등 인공지능 선도국과 경쟁에는 EU 차원의 대응이 효과적인 점에서, 내년 1월 브뤼셀에서 EU 회원국 고위급 인공지능 워크샵을 개최, 회원국 간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의 인공지능 분야 선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인공지능 규제는 과도한 규제보다는 명확한 규제가 중요하며, 이번 인공지능 액션플랜이 EU의 '인공지능법(AI Act)'과는 별도의 독립된 규제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현재 독일 인공지능 스타트업은 주로 베를린과 뮌헨을 중심으로 총 508개가 활동, 2022년 대비 67% 성장했으며, 올해 폐업은 42건에 그쳐 기업 생존율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다만, Celonis, Aleph Alpha, DeepL 등 일부 스타트업을 제외하면 경제적인 성공 사례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는 독일 기업의 약 15%만이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등 낮은 수요에 따른 것으로,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이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독일 디지털경제협회(BVDW)는 이번 정부의 액션플랜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작지만 올바른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의 활용을 확대, 향후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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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 제1회 화성실버문화 축제 ‘오늘이 최고 좋은 날’ 화합의 장 함께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1회 화성실버 문화 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관계자, 화성마루요양원, 화성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이제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이 되어서도 새롭게 도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 2모작이 가능해졌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어르신 분들의 인생 2막을 위한 각종 정책에 힘쓰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신디아 장구의 식전공연, 부채춤 공연에 이어 가수 변정화, 변정옥의 노래로 흥을 돋구었고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022년 11월에 창립했으며 노인인권보호와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