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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두드림 이철희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받은 답례품도 취약계층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두드림 이철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이 대표는 답례품으로 받은 옥토진미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재기부했다.

 

이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힘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재기부한 답례품이 대전 서구의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철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은 201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소외계층에 방역물품, 생활용품, 영양제 등을 후원하고, 연탄 나눔과 김장 봉사, 시설 급식 봉사 등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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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