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인천 18.6℃
  • 맑음수원 18.0℃
  • 맑음청주 21.8℃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전주 19.8℃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구름조금여수 17.9℃
  • 맑음제주 18.7℃
  • 맑음천안 19.0℃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경남

창원시, 마산국화축제 결과 보고...축제위원회 개최

명실상부한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 축제의 위상을 확인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결과 및 정산 보고를 위한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부터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제3기 축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결과 평가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 말미에는 제62회 진해군항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3회 마산국화축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69만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전국 최대 규모 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반면, 이번 축제 개선 사항으로 화장실의 부족에 대한 의견과 축제 기간 연장 필요성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있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제23회 마산국화축제는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써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이번 마산국화축제가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점을 잘 분석하여, 제24회 마산국화축제는 물론 제62회 진해군항제 또한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축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발족했다. 시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시의원, 문화기획자,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