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성산도서관은 ‘삶의 지혜를 만나는 성산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4성산인문학'을 운영한다.
3월 △1주제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주제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을, 9월에는 3주제 △‘식탁 위의 인문학’을 연이어 진행한다.
1주제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콘서트’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성산도서관 성산홀(지하 1층)에서 열린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제약대학장 박찬익 교수를 초빙하여 향기란 무엇이고 사람의 삶 속에서 향기가 생애주기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2011년부터 개최한 성산인문학은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도서관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2024 성산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만나는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