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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 따듯한 명절을 보내고자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영신원과 창원시립복지원 2개소를 방문하여 입소아동,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영신원은 보호대상 아동을 양육하는 시설로 지난 1956년부터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동들의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아동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왔다. 현재 27명의 아동이 꿈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18명의 종사자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창원시립복지원은 노숙인들의 생활보장 및 재활지원 시설로 입소자 4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16명의 종사자들은 생활인 및 입원 노숙인 상담, 사회적응훈련, 정기 의료서비스 연계, 정기 아웃리치 활동 등 노숙인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시설을 둘러본 후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양육시설인 영신원에서는 “우리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꿈과 상상력”이라며, “아동들이 꿈을 계속해서 키워 갈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숙인재활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퇴소한 노숙인에게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보듬 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생활인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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