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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 공급 추진 박차

'창원명곡공공주택지구'사업 순항, 올 하반기 공사완료 목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 소재 청년들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주택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LH에서 조성 중인 명곡공공주택지구는 도심지에 위치하고 교통 및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학교와 도서관이 위치하는 등 편리한 생활여건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주택지구는 의창구 명곡동 34번지 일원 116,848㎡ 규모로 총 2개 단지 703세대(행복주택 440세대, 공공분양 263세대)가 건설 중이며, 2018년 지구 지정됐고 2021년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됐으나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위한 일부 잔여분에 따른 추가 입주자 모집이 올 하반기 중 예정으로 공사 준공 및 입주 시 청년들을 위한 도심 중소형 주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과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회초년생 및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등을 주 대상으로 하며, 소득·자산 기준을 평가하여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자격 요건,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에서 운영 중인 주거복지포털 ‘마이홈’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제문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공공주택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방식을 반영한 주택공급 등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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