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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산어시장 안심 식품판매업소 만들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하천정비 ▲어려운세대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를 실시한다.

 

지난해 어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어시장 주변 미관개선과 이용자 안전 확보를 통하여 마산해양관광 중심상권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구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산의 부엌 마산어시장 안심 식품판매업소 만들기를 추진한다. 마산어시장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업체 52개소가 입점해 있으며, 영업장 환경이 대체로 영세하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업소가 대부분이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떡류, 반찬 등의 기초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2월 중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마산어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실태를 조사하고 연말까지 분기별 기초위생 점검과 함께 업소별 맞춤형 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다.

 

기초위생 점검내용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사용 및 진열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교육과 함께 위생관리용품을 지원한다.

 

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비 9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안전법(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한 안전 점검대상 법정시설물로 ▲1종 시설물 12개소, ▲2종 시설물 15개소, ▲3종 시설물 76개소등 총 103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육안이나 점검기구 등으로 시설물에 내재 되어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는 ‘정기안전점검’과 재료시험 등을 통해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하는 ‘정밀안전점검’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중대한 결함과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단기·중기 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보수·보강 공사를 할 계획이다.

 

여름철 우수기 대비하여 하천의 방어능력을 높이고 재해예방을 위하여 선제적 하천관리를 추진한다. 사업비 1억 2천만을 투입하여 연간단가 계약을 체결하고 임곡리 일원 1053 소하천과 우산천 계단 공사를 먼저 시행한다.

 

아울러 지방하천, 소하천 시설물의 균열 및 패임, 제방의 유실 등 하천 인접 주민들의 안전사고 직결되는 위험한 구간을 즉각 정비한다.

 

또한, 하천의 유수 흐름 정체를 해소하고자 지방하천 및 소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시행하여 우수기 전까지 마무리하여 구민들의 안전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각 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후 노후 전기시설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일산화경보기 보급 사업에 이은 마산합포구 내 에너지 복지부문 특수시책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수리할 형편이 되지 않아 전기시설을 부적절한 상태로 사용·방치 중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문상식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들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합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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