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임원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체육회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했는데 주요내용은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창원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 등이다.
특히 이사회에 참석한 체육회 이사들은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 관련 자료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 기여를 위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2023년도 창원시체육회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많은 성과를 도출한 것은 체육회 이사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체육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말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는 지역 체육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대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활기찬 스포츠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 임직원 및 여러 이사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체육회는 3국 3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65개 종목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