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14.4℃
  • 맑음인천 13.5℃
  • 맑음수원 12.2℃
  • 맑음청주 15.1℃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6.3℃
  • 맑음전주 14.4℃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8.6℃
  • 맑음여수 17.3℃
  • 맑음제주 19.3℃
  • 맑음천안 12.6℃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시장과 함께하는 ‘미래 행복 육아둥이 톡톡 토크’ 개최

신혼·예비 부부 공무원 대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6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신혼·예비 부부 공무원 대상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미래 행복 육아둥이 톡톡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신혼·예비 부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젊은 맞벌이 공무원 부부들의 애로사항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고충, 향후 복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도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 공무원은 “육아를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아이 돌봄 문제”라며 “시청 어린이집 야간반 운영, 미취학 아동 가정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요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신혼주택 지원, 결혼 축하금, 육아시간 대체인력 지원” 등 육아 여건 개선 등도 요청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후배 직원들과 인생 선배로서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 타파를 위해 세 자녀 가구에 1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도와 시군의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경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고향 경남을 더욱 빛내기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가칭) 남해안권(관광특화) 발전 특별법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