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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3‧1절 앞두고 감사 서한문 발송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22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창원이 1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투철한 민족정신으로 암흑의 시대를 극복하면서 찬연한 미래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이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는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념 메시지 현수막 설치,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오전 11시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복지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 보답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창원특례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예우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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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