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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10억 투입

관내 공동주택 62개 단지, 2월부터 사업 착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창원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지원금 10억원 규모다. 지난 12월 238개 단지가(45억 상당) 접수됐다.

 

최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22개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시설 28개 단지, 공동체 활성화 6개 단지, 근로환경개선사업 6개 단지 총 노후 공동주택 62개 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선정기준은 노후도, 단지 규모, 탄소포인트 가입율 등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내 재해예방을 위한 긴급보수공사, 도로포장, 외벽 도장 및 방수, 상수도 배관 교체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사업, 주민 소통‧화합 활동, 친환경 실천‧체험 활동, 취미‧건강 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비실 냉·난방시설 설치 및 휴게실 보수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액은 노후 공용시설 개선사업에 최대 2,000 ~ 4,000만원(자부담30%~50%),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최대 500만원, 근로환경개선사업에 최대 1,000만원(자부담 50%)이 지원되며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며,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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