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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산물로 만든 디저트 출시하다!

MZ세대 겨냥 맛과 모양 다 잡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전년도 10월에 개최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을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5가지 농산물(단감, 당근, 파프리카, 참다래, 고추)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류 개발을 위해 『창원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을 지난해 10월 17일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에서 ‘카페하이디’(의창구 의안로 27번길 13)가 창원시 대표과수인 단감을 활용하여 만든 ‘감’동샌드‘를 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동샌드‘는 창원단감을 메인으로 하여 젊은층이 좋아하는 샌드쿠키에 접목시켜 만든 제품으로 다진 단감칩에 연유버터크림, 솔티카라멜을 첨가한 제품이다.

 

특히 귀여운 단감 캐릭터 모양으로 시각적인 면에서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개당 2,000원 정도로 3~4개부터 12~15개까지 포장을 구성하여 선물 세트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단디’(성산구 동산로 55번길 6)는 창원에서 생산한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을 출시했다.

 

‘고추빵’은 고추를 이용한 저당잼과 퓨레를 첨가하여 고추 모양으로 만든 제품으로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하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빵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또한 빵은 밀가루가 아닌 국산 쌀가루와 찹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 맛에 건강까지 더했다.

 

고추빵은 크기에 따라 2,200원~3,8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포장은 5~6개에서 10~12개까지로 구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업체는 ’가고파커피로스터스‘(마산회원구 산호천동길 28)로 창원 당근을 활용한 ’귀여운 당근‘을 출시했다.

 

당근 디저트는 당근가나슈, 당근파운드, 당근퓨레, 크림치즈 등으로 구성된 무스케이크로 당근 모양으로 만들어 시각적인 비주얼까지 더했다.

 

겉은 바삭하며 속은 부드럽고 당근 맛이 잘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개당 6,000원 정도로 개별 판매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디저트 출시는 창원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창원만의 디저트로 기념품과 관광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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