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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산물 수출 전문기업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

『농촌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수출전문가로 육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농산물 수출 전문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사업은 청년에게는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의 기업에게는 전문인력 채용 기회를 부여하여 농촌 지역사회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 시킬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이산글로벌바이오는 창원지역에서 국내산 농산물 가공 수출 전문기업으로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유자차, 음료 등을 개발하여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는 그동안 농촌지역에 직원 채용이 쉽지 않았고 채용되더라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 사업에 참여해 수출전문가 육성에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용 직원의 농산물 수출 기본이론 습득과 해외 박람회 동행 출장으로 업무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부여했고 사업 2년차인 올해는 수출업무 심화 과정에 돌입하여 수출전문가로 키워내 사업이 종료되면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시행 전과 비교해 볼 때 해당 기업의 매출 신장률과 근무 환경도 개선되는 등 기대효과가 커 농산물 수출 전문인력 육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게 쉽지 않지만 농촌에서도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다며 젊은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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