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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사업 본격 추진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사업비 1,433억원 규모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김근호)이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창원시의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2단계로 추진되며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총 5개 사업으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은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13만여㎡ 규모의 미래지향적인 한류테마 대표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계획은 한국정원, 슈퍼트리, 디지털 예술정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포함해 4년간 556억원이 투입된다.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은 진해구 명동과 경화동,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주요 관광시설에 한국의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문화, 예술, 기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인 해양관광 네트워크 사업이다. 주요계획은 오션플레이아일랜드, 진해루 워터프론트, 저도 청사초롱 섬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58억 원을 포함해 4년간 117억 원이 투입된다.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는 진해에 남아 있는 군항마을 근대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계획은 근대마을 테마 경관개선, 아트레지던스, 근대문화갤러리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42억 원을 포함해 4년간 83억 원이 투입된다.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을 사계절, 낮과 밤 언제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요계획은 트리탑워크(트리탑웨이, 트리타워) 조성, 복합관광공간 및 전망대, 주변 편의 및 녹지공간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74억 원을 포함해 149억 원이 투입된다.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은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 일원 도서자원에 해양레저 체험 콘텐츠를 입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이며, 주요계획은 소쿠리 페스티벌 존(웰컴프라자, 전망대, 해수풀장, 피크닉장 등), 오션피크닉 존(커뮤니티센터, 피크닉캠프), 포레스트 존(트리하우스, 숲어드벤처, 해먹촌 등), 포시즌 존(바다교육장, 방사공간 등)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211억 원을 포함해 527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선정된 사업별로 기본계획,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여 남부권 중 남동권의 핵심 관광거점 지역으로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확충 등 창원관광 전반에 대한 경쟁력 향상 및 지역발전 성장동력 확보하여 관광 르네상스 시대와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에 걸맞은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남부권의 관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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