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24.5℃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24.4℃
  • 맑음인천 20.7℃
  • 맑음수원 22.6℃
  • 맑음청주 25.3℃
  • 맑음대전 25.1℃
  • 맑음대구 25.9℃
  • 맑음전주 23.8℃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4.9℃
  • 맑음부산 21.7℃
  • 맑음여수 23.0℃
  • 맑음제주 21.8℃
  • 맑음천안 24.0℃
  • 맑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경남

경남 고성, 농업인 안전 보험에 가입하세요!

고성군, ‘2024년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영농여건 마련을 위해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67%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업인은 33%를 부담해 저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보험료가 상품별로 2.8%에서 최대 5.2%까지 인하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골절 위험 증가로 골절 사고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안전 보험에 '깁스 치료 특약'이 추가되며, 올해 4월부터 수급권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유족·장해연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시 기존 5년·10년·20년 지급형에 30년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87세(일부 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다.

 

보험료는 1회납(연납)이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고성군의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 가입자 수는 5,854명이었으며, 2024년도에는 6,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불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고에 대비하여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영농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도의 경우 478 농가에서 8억 8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천시,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복지, 행복한 시민, 아름다운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신나는 공연 및 시민 어울림 마당, 장애인․노인․아동․보건 등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과 복지시설․기관 홍보, 김천행복마켓 등 나눔 행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시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사회 복지의 증진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등 40여 개 기관·67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