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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생명을 존중하는 자살없는 건강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6개 마을 52개 기관 및 단체장에게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시가 전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존중마을의 조성 목적은 읍면동 단위 내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근거기반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전략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이 참여하여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앞으로 시는 올해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가 김제 전체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기관의 한 관계자는 “자살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목표한 것들부터 실천하고 타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생명사랑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김제시가 추구하는 가치는 생명존중이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은 김제시보건소(063-540-2717),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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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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