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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청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생명존중과 치유를 위한 해양 치유 캠프 진행

바다를 무대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해양 치유 캠프 1기’를 운영했다.

 

해양 치유 캠프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40명(기수별 20명)을 대상으로 총 2기수 진행되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 치유 캠프는 학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을 통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 회복, 건전한 또래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산 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느끼는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요활동은 해양교육원에서 준비한 숭어 치어 방류 프로그램과 어항 만들기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어항을 꾸며서 만들고 ▲치어 이름 짓기 ▲치어와 대화하기 ▲치어 건강 빌어주기와 마지막으로 치어 방류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과 친구의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치유 캠프 1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탁 트인 바닷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기분이 무척 좋았다.

 

어린 치어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직접 바다에 놓아 준 치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해양 치유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이 위로됐으면 좋겠고 치어 방류, 어항 만들기,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견학, 자연을 통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 회복, 치유의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 치유 캠프’2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캠프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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