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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자치도, 도내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나서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사업 5월 2일까지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도내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다른 업종 간 미래 공동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이업종 융합 연구개발’ ▲지역산업의 현실에 맞는 기술개발 및 연구인력 활용을 지원하는 ‘주축산업 연구개발’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기획 및 사업계획 지원을 위한 ‘문제해결형 컨설팅’ ▲기업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이업종 융합 연구개발 사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축산업 연구개발 사업은 전북의 주축산업인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 등 3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시험분석, 시제품제작, 인증 등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축산업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과제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북산학융합지구 내 연구실, 게스트하우스, 공용장비, 화상회의실 등의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또한, 연구개발 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기업 맞춤형 장기 컨설팅을 추진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경영‧연구개발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전북산학융합원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기업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창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과장은 “산학융합지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연구개발 및 문제해결을 원스톱 지원하는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허브사업’을 통하여,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R&D) 기술혁신역량 강화 및 산업 발전 견인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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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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