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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보건소, 온천3동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온천3동에서 관내 통장 및 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천3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8일 동래구와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을 체결한 응급처치 교육기관 ㈜하트세이버 설민혜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중요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는 것이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13개 동을 모두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구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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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