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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너랑 나랑 함께 놀이nori” 나주시, 찾아가는 놀이터 운영

2024년 첫 행사는 5월 4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너랑 나랑 함께 놀이nori)’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놀이터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음열기 놀이부터 상호 교감 놀이터, 나무 놀잇감을 활용한 오감체험 놀이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첫 놀이터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야외에서 아동, 어른,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놀이터’로 진행한다. ‘팝업 놀이터’는 한시적으로 특정 장소를 빌려 놀이터로 만들어 놀다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뜻한다.

 

시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빈백(휴식용 의자)을 제공할 방침이며 아동 권리 포토월이 재미와 정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남평읍, 대호동, 나주 이화학교, 빛가람동 일원에서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놀이터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5월 중 참가 아동을 사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공고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놀다 가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은 물론 아동·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나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나주어린이 나눔장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상상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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