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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자치도 김관영 지사, 5월 국가예산 확보 위해 절박함 갖고 끊임없이 소통하자

4월 소회, 수상·공모 선정 등 새롭게 도전한 한 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월은 현안법안 처리와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기업·출연기관 등까지 참석한 통합간부회의를 갖고 4월 현안과 5월 당면업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4월에 전북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전주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후보지 지정, 익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또한 바이오특화단지 발표평가 등 새롭게 도전하는 한 달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월에는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전북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현안법안 처리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 부처단계 예산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절박함을 갖고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지역·연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과 함께 예산확보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이 주관해 진행할 백년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 공무원·협력기관 외에도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전북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6월까지 신청할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도 차원의 정밀한 공모 대응을 지시했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 사업’ 등 여러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의 사업계획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선정된 사업들이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반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2일 전주시 종합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해 체계적인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부상자들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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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