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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2024 신규직원 디딤돌교육 실시

교육 이튿날 요트체험, 참여 저연차 공무원들로부터 큰 인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직원 디딤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현상을 예방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따른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적응력 향상 및 동료 간 화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신규 임용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째 날에는 팀 시너지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이, 둘째 날에는 서해랑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 요트체험 등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요트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저연차 공무원은 “무료한 일상에 재미난 경험이었다. 동료들과 함께한 이 시간들이 공직생활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디딤돌 교육 외에도 신입 및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구는 부서 내 연령‧직급 차가 적은 선배 공무원과 신규(시보, 수습)직원을 연계해 신규 직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또 신규직원에 많은 업무량이 부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부서별 신규직원 적합 업무를 정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저연차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직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사업, 개인정보 보호 등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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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