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8.3℃
  • 맑음서울 29.4℃
  • 맑음인천 27.3℃
  • 맑음수원 27.6℃
  • 구름조금청주 30.0℃
  • 구름조금대전 29.1℃
  • 구름많음대구 29.0℃
  • 구름조금전주 28.9℃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5.7℃
  • 구름많음여수 25.3℃
  • 흐림제주 24.0℃
  • 맑음천안 28.8℃
  • 맑음경주시 27.4℃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 6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첫 삽...2025년부터 시민 체감

6월부터 선도사업 3건 차례로 공사 착공, 국비확보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대구광역시, 사업별로 올해 6월부터 착공, 2026년까지 완료, 금호강 안심습지, 디아크, 동촌 일원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 조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국 405, 시 405)이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며,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금호강르네상스 사업 중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해 2026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L=428m)에 전망대, 낙하분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흥멋문화광장, 갈대원, 풍경의 창 등 배후 시설을 설치해 디아크 일대를 전국적인 두물머리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며,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올해 9월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시행해 2026년까지 금호강 동촌 일원에 호안정비, 비오톱 복원 및 야외 물놀이장과 음악분수, 샌드비치 등을 조성해 치수·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들 선도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 목표인 열린 금호강(공간복지 실현), 활기찬 금호강(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금호강(기후 위기에 강한 도시)을 실현하고 있으며, 생태보존과 동시에 적극적 친수공간 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금호강을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향후 하중도, 금호워터폴리스 일원 금호강 주요 거점 친수공간 조성 및 거점 간 연계사업 등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본사업도 단계별로 추진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선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금호강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AI 기술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노력…행정의 노벨상 'UN 공공행정상' 본상 수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35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123)에서 열린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UN 공공행정상’ 본상을 수상했다.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유엔 공공행정상’은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해 전 세계 공공행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혁신,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기후변화 대응(특별상) 등 3개 분야에서 서울시를 포함해 총 12개국 15개(본상 6・입선 9)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오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리준화(Li Junhua)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비롯한 UN 공공행정상 수상국 등 100여 개국 1천여 명 앞에서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본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라 리준화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