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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방콕에 세계적 수준의 도소매 식품 허브 Phenix 출범

-- 태국 총리, 대사관, 정부와 민간 식품 부문 및 AWC의 공동 협력 결정체
-- 태국을 미식 여행지로 부상시키는 데 큰 기여 기대

방콕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 총리, 대사관 대표, 식품 업계와 관련된 정부와 민간 부문 리더가 Asset World Corporation(AWC)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방콕 중심부에 세계 최대 식품 도매 허브 'Phenix'를 그랜드 오픈했다. Phenix는 다양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식품 제조업체와 구매자 간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식품 도소매업을 통합해 만든 선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곳에서는 향락과 엔터테인먼트 및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도 체험할 수 있다. Phenix는 태국 음식과 관광 부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세계적 명성을 얻는 맛(Flavor Gets Its Wing Worldwide)'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중 내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뛰어난 미식(美食)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문화 소프트파워로서 태국 요리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면서 전 세계의 유명 식품 기업가와 셰프 및 인플루언서를 한자리에 모아 태국을 최고의 '식품 생태계 목적지(Food Ecosystem Destination)'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제 전 세계 식품 제조업체는 Phenix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잠재 고객을 만나고, 식품 산업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모색하면서 무한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방콕에 세계적 수준의 도소매 식품 허브 Phenix 출범
방콕에 세계적 수준의 도소매 식품 허브 Phenix 출범

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정부를 대표해 식품 업계에서 활동하는 기업가와 전 세계 구매자 및 소비자를 연결하는 세계적 수준의 통합 식품 허브인 Phenix를 출범한 AWC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면서 "Phenix는 태국 정부의 '이그나이트 관광 태국(Ignite Tourism Thailand)' 정책에 따라 태국이 '지역 식품 허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관광과 식품 산업 발전을 촉진해 태국을 최고의 글로벌 관광 허브로 이끌어 가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국의 선도적인 통합 라이프스타일 부동산 그룹인 AWC의 Wallapa Traisorat 최고경영자 겸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WC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도시 중심부에 세계적 수준의 식품 허브를 개척해 나갈 잠재력이 태국에 있다고 더욱 확신하게 됐다. Phenix 프로젝트는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즉 일명 '옴니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기업가, 구매자, 식품 판매자(B2B 와 B2C)를 연결해 도소매 거래 수요를 포괄적으로 충족할 것이다. 방콕 중심부인 쁘라뚜남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6만 9000제곱미터 크기의 Phenix는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제조업체와 식품 사업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을 하면서 '광범위한 선택지, 우수한 가치, 경쟁력 있는 도매가격'을 자랑하는 곳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그리고 각국 대사관 및 무역진흥청과 협력해 글로벌 식품을 소개하는 국제 전시관도 운영한다. 또한 한 장소에서 강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파트너의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은행 외에도 다른 여러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있다. 세계 주니어 셰프 챔피언십(World Junior Chef Championship)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품 산업에서 활약할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Phenix Academy 같은 대표적인 행사도 매년 개최한다. 대형 '푸드 라운지'는 사업 미팅과 일반적인 만남에 이상적인 환경으로, Michelin이 추천하는 유명 레스토랑과 전설적인 길거리 음식 레스토랑의 다양한 요리가 이곳을 멋진 관광 명소로 만들어줄 것이다. 이처럼 모든 것이 통합된 도소매 거래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경험을 자연스럽게 맛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모두를 위한 음식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식품 기업가들의 요구를 반영해 만든 Phenix Business Platform은 다양한 식품과 서비스를 접하게 해줌으로써 '세계적 식품 도매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여기에는 현지 인기 식품부터 세계적인 명품 식품까지 다양한 식품을 만드는 1000곳이 넘는 주요 식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 허브는 Phenix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www.phenixbox.com)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간 원활한 연결을 연중 내내 보장한다. 이러한 구매 시스템은 소규모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는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를 수용한다.

또한 Phenix는 2만 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을 다양한 요리 옵션을 제공하는 별도의 프리미엄 푸드 라운지 존으로 마련했다. 여기에는 Michelin 추천 길거리 음식 외에도 기타 여러 유명 레스토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입점한 레스토랑 수만 200개가 넘는 이곳은 넓은 공동생활 공간부터 친밀한 셰프 테이블과 고급 파인 다이닝 공간까지 넓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Phenix는 독일의 Koelnmesse, 유명 글로벌 식품 전시회 주최사인 Anuga and Thaifex와 Yiwu CCC Group, 중국 이우에 소재한 세계 최대 잡화 도매시장 운영사 등 식품 업계 글로벌 리더와 협력하고 있다. 식품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된 이 제휴에는 Mitr Phol Group, CPF Global Food Solution, Thai Union, Betagro, ThaiBev, BJC(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 생산업체), KCG Corporation(비스킷, 크래커, 웨이퍼, 젤리 전문업체), AAN Trading and Import Export (홋카이도의 프리미엄 식품 수출입업체), PRG Corporation (태국 최초의 포장미 생산업체), Siam Winery (아시아 최대 와인 생산업체) 등 주요 식품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Phenix 식품 도매 허브 페이스북 페이지나 웹사이트(www.phenixb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가는 이메일(awc.communications@assetworldcorp-th.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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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플랫폼법 논란 계속, '합리적 규제? 성장 저해?' 합의점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의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 일명 '플랫폼법'을 발의하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입점 기업 측과 플랫폼업계의 공방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플랫폼법의 원래 이름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법안이다. 주로 구글, 네이버, 배달의민족 같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해 입점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탄생했다. 하지만, 플랫폼법은 ▲시장 지배력 정의 ▲혁신 저해 우려 ▲국제 협력과 충돌 ▲소비자 보호와 개인정보 등 여러 쟁점으로 인해 21대 국회에서 추진이 중단되고, 최근 22대 국회에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 5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2대 국회 공정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한 정책 과제’ 토론회 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은 에서 “윤석열 정부는 플랫폼 독과점 방지를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및 독과점 방지를 위한 법률이 발의됐지만 입법 논의가 진척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