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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연천군, 우호 도시 협약 체결

문화교류, 관광교류, 경제교류 등에 함께 하기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10일 연천군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우호 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도시의 단체장 및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운동회장, 상공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 문화뿐 아니라 관광,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상호지역축제 참석 등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통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무원‧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의 관광교류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및 부스 운영 등의 경제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에서 연천군민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도봉구와 이번 우호 교류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통점이 많은 두 도시가 상호발전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도봉구민과 연천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두 도시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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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부터 기성세대까지 소통! 강서, 청렴 토크콘서트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부정부패와 직장 내 갑질로부터 투명한 ‘청정 강서’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20~30대 MZ 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총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진 구청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 강사, 중간관리자 격인 6급 팀장, 20대 직원 등 총 4명이 패널로 나섰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 등 6가지 문항에 대해 직원들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토크콘서트 기획 취지를 묻는 강사의 질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급·세대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직장 내 갑질’에 대해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조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