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도군에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인 성인 문해교육 이수자들을 위한 졸업식이 개최됐다. 최고령 97세 어르신 등 총 23명이 전라남도교육감 지정 초등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3곳에서 해당 과정을 이수해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졸업식이 열렸다. 특히 졸업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졸업생과 졸업생 가족들이 축하 영상을 제작·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을 받았다. 또 군내면 이·미용 봉사단체에서 졸업생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고 고군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억이 담긴 앨범과 다이어리를 후원했다. 졸업장을 받은 김삼심 어르신(97세·진도군 고군면 향동리)은 “항상 마음속에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한이 맺혀 있었다”며 “배움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초등학교 학력 취득과 함께 졸업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신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구열을 불태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력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관내 마을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양화됐으나, 복지(보건)제도에 대한 홍보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복지(보건)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협업 기관·부서는 양양군청(복지정책과, 교육체육과, 보건소)과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 등이다. 군은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상담 ▲건강․마음건강 상담 ▲치매예방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거동불편으로 인해 혼자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에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디지털·보이스 피싱 예방, 생활밀접형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기본 활용 등 디지털 방문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일상 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방문 시 각 복지(보건) 서비스 안내 책자를 주민들에 배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홍보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경기위축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됨에 따라, 서민경기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107억 원의 55.7%에 해당하는 1,730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정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상반기 중에 집중 집행하기로 했다. 이에 1분기에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소비 38개, 투자 5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집행하며, 특히 3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의 집행상황을 집중관리․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 등에 대해 별도 중점관리를 통해 투자부문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태섭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2023년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계획 조기 확정, 긴급입찰 및 수의계약 확대, 신속집행 관련 계약 및 자금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집행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발굴해 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27일 청소년 언론사 “가론” 창립식 행사가 진행됐다. 영월군청 성기환 부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 김장열 장학사와 영월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센터장 등 영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내빈들과 지역 주민들,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의 유아영 대표 외 4명의 청소년들은 창립식을 준비하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전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고명진 관장, 전 매일경제 편집 부국장 이봉호, 전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이민호 기자와 함께 가론의 창간호를 발행했다. 창간호를 창립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청소년 언론사의 시작을 선포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은 영월 내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과 청년, 유관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주민의 소식을 모을 예정이며, ‘살기 좋은 영월’과 같이 ‘젊은 영월’로 세대를 전환하여 신문을 보는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의 관심사와 생각, 필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간극을 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위드코로나 시기 문화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으로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기획전시가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천륜지정天倫之情, 아이 그리고 부모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체험전시가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가족애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에서의 작품들을 콜라보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우리 가족만의 가족애를 느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양화가 신선미 작가의 시선에서 가족애를 다룬 ‘다시만나다’, ‘나는당신이그립습니다.’, ‘당신이잠든사이에’ 작품 16점과 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 故전몽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첫째딸 윤미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사진 ‘윤미네집’ 시리즈 10점, 그리고 작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어린이체험으로 색칠놀이, 클레이체험, 스티커꾸미기, 골목놀이체험, 가족모습을 담을 수 있는 셀프 사진체험 총 5가지의 체험거리도 함께 기획전시 공간에 마련됐다. 또한 기획전시연계 이벤트로 전시 관람하고 SNS에 후기를 남긴 관람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신선미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컬러링캘린더 키트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자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285억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는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어 문화·관광자원으로써 중요한 자리에 위치한 영월저류지 2구간에 총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5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 지난해 신아아파트 인근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보건소, 내성초 인근 등에 정원을 조성해 2025년까지 총 18개소의 실내, 실외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환경부와 세부적이고 종합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한 뒤 2024년부터 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단계별 20개의 책 꾸러미를 읽는 내가 독서왕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6~7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책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 학생 본인의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할 수 있는 5권 외로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100권(20 꾸러미) 읽기 달성한 회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2023년 어린이 독서왕’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매월 초에 ‘이달의 독서왕’을 선정해 어린이자료실 입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와 함께 포토존에서 영광의 사진을 찍을 기회도 제공한다. 강흥준 관장은 “어린이들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 독서 성취감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미취학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책놀이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 시간을 갖는다. 미취학 아동(5~7세)을 포함한 15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1주차 토요일 인형극(담쟁이 자원활동팀) △2·4·5주차 토요일 책놀이(책날개 자원활동팀) △3주차 토요일 북아트(그림책도시 자원활동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흥준 관장은 “지루한 주말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듯 매주 다양한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책과 관련된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부모님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3년 농업시책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최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농업시책사업 신청자 및 신청단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심의대상사업은 총 46개 사업, 사업비 7,143백만원(국비605, 도비 1,418, 시비 2,845, 자부담 1,941, 농협 334)규모이다. 한편,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기술보급팀장을 비롯해 시의원 1명, 농업유관기관장 4명, 농업인 단체회장 4명, 품목별연구회장 10명, 여성전문농업인 2명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사업별 사업신청자들에게 사업대상자 선정내역을 통보하는 한편,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 3월부터 46개 농업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시책에 발 맞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동해시 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총 1,296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에 6개월이상 등록된 4, 5등급 자동차 중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상한액의 50 ~ 70%, 3.5톤이상 및 덤프트럭 등은 상한액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시 4, 5등급자동차 중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50만원, 3.5톤이상 및 덤프트럭 등은 100~200% 추가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조기폐차 신청은 환경과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차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동해시는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 비중이 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묵호어촌계 연안수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약 26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중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해삼 서식공간을 조성, 11월 ~ 12월경 우량 해삼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시는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비롯해 바다숲 조성지 사후관리, 수산종자 및 대문어 매입방류, 갯녹음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 유용 해조류(다시마) 자원회복 등 6개 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및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은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농림축산식품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53개 사업 750억원을 상정해 심의·확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를 통해 친환경쌀 곡물건조기 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4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집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항만 인프라 구축과 북방경제 중점항만 지정 등 동해항의 고부가 가치화로 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30년까지 동해항에는 1조 8,783억여 원이 투입돼 복합물류항만 육성을 위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물류단지 조성, 육상항만구역 확장 및 항만배후단지 지정 조성, 동해신항 조기 개발 추진으로 컨테이너 기능 재조정 추진 등 복합물류 항만 기반이 구축된다. 시는 2024년까지 5억원을 투입해 동해신항 건설과 연계하여 기존 벌크화물 기능은 신항이전, 동해본항은 고부가가치 항만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동해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송정동 1000번지 일원(54만㎡)에 동해항 배후 물류 기능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6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철송장(28천㎡), 철도CY(90천㎡), 물류창고, 화물터미널, 지원시설 등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입안을 추진하게 된다. 북방경제 교류·협력 강화 및 교역 확대를 위해 한·러 및 동남아 간 수입 물동량 창출을 위한 수산물 등 수입 품목 발굴, 러시아 연방 정부와 베트남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공립봉평어린이집 수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평창군수와 가족복지과장, 수탁자 최지현 등이 참석했다. 공립봉평어린이집은 2월 16일 평창군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약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내용은 신청자의 공신력, 시설운영실적, 원장의 전문성, 향후 운영계획 등으로 평창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별 배점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결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공공보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