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2월 28일 제례를 통한 조상 숭모사상의 고취와 전통문화의 체험 및 계승발전을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부안향교에서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성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부안향교 원로위원장이 초헌관을, 부안향교 고문 최상진씨가 아헌관을, 채수보 부안향교 부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부안향교는 태종 1414년에 석전의 예를 행하며 배향하고 주민의 교육을 위해 창건됐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졌다가, 1600년(선조 33년)에 중건했다. 김명석 부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 봉향을 통해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충효예절과 전통문묘를 계승·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하여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에서는 부안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실시됐으나, 지자체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단독 시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평가지표 중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및 군민·공무원 체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과 권민성 주무관의 ‘실뱀장어 조업을 위한 이동성 구획어업 신설’ 사례는 기 구획 수면의 구역 한정으로 인해 어업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을 적극행정을 통해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삼척향교는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삼척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제 헌관은 초헌관 윤정의 강원대학교 부총장, 아헌관 양희전 삼척시의회 부의장, 종헌관 안창남 신협 이사장이 맡아 제사를 올렸다. 석전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날부터 학교에서 선성과 선사들에게 제사 지내던 의식이며, 유교의 창시자이자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와 유교의 성인과 현인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춘·추에 행하는 행사이다. 특히나 이번 춘기 석전제는 강원대학교 학생회장단이 제집사를 맡아 봉행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삼척향교는 최근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유 및 이를 위한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 중에 있으며, 이번 춘기 석전제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춘기 석전제에서 보여준 지역 문화유산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계기로 삼척향교가 지역 대표 유학교육기관으로 전통·인성교육의 장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지고,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사)사랑의 바이올린에서 진행하는 ‘악기 무료레슨 프로그램’사업을 위한 협약과 플루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 3명에게 플루트를 전달하고 아이들이 정서함양과 국민 문화 의식 제공 등을 위한 ‘악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두 단체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호협력과 관리를 약속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 세상 덮음같이’를 모터로 악기 레슨 프로그램을 한국 및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악기 관리와 매년 진행되는 여름 캠프, 음악회에 아이들을 초대하여 개인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한 아동은 “한 번도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 플루트도 처음 보지만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설레이고,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화순군은 공자탄생 2574주년을 맞아 2월 28일 오전 11시 관내 향교 3곳에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202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금년 춘기 석전대제는 화순향교, 능주향교, 동복향교 등 향교 3곳에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등 각각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통 방식에 따라 창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 능주향교는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향교는 하성동 화순군의회의장, 동복향교는 송기주 화순경찰서장이 각각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정신을 계승하고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공자를 비롯한 5성(聖), 공문(孔門) 10(哲), 송조(宋朝) 6현(賢), 우리나라 18현 등 총 39현의 위패를 모시고 전국 향교에서 매년 두 차례 봉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화순군은 27일 다문화가족ㆍ취약계층 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화순군-동강대학교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동강대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의 대학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에 대한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준비·사회진출 지원, (교육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교육정책 지원,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 대학 교육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군과 동강대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에 대한 입시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학업 및 진로 준비를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출신으로 구성된 다문화팀을 전국최초로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협약이 학령기에 접어든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젝트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남 유치를 위해 외국계 바이오 장비기업 7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 참여 기업은 독일 싸토리우스와 머크, 미국 싸이티바와 퍼킨엘머, 이탈리아 이마, 스위스 뷰키, 프랑스 비오메리으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시 협조기관 참여, 실습동의 우수 장비 공급 노력, 전남 바이오 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참여 기업은 미국, 유럽 등에서 생명과학 분야 연구는 물론 의약품 생산과 분석, 소재․부품․장비 제조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이 넓고 경험이 풍부해 전 세계 바이오 실험, 실습 장비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교육센터를 국내, 외에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전남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시 우수 장비 보급은 물론 교육생을 위한 원어민 강사 파견과 교육생 현지 파견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백신산업특구에는 4개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교육센터가 있다. 바이오 인력 양성 협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8일 새벽 담양딸기 등 농산물의 주요 유통판로인 서울 가락시장 농산물 도매시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작업형태와 유통현황을 일일이 비교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통의 실태를 살폈다. 이어 담양군, 군의회, 지역농협, 도매시장 출하 딸기작목회원 60여명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주요 도매법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담양의 죽향, 메리퀸의 출하물량 확대, 품질 격차를 줄이는 선별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담양 딸기는 비옥한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더불어 영산강 시원의 청정한 자연환경 아래 재배돼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며 “죽향, 메리퀸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재배기술과 인력을 지원해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전국 3대 딸기 주산지로 367ha에서 13,206톤을 생산해 991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담양 자체개발 딸기인 죽향과 메리퀸은 동남아와 미국 등에 수출하며 국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담양군과 종로구는 지난 27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국제서당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위한 서당교육, 글로벌 시대에 필수인 영어교육, 청년멘토링을 접목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담양군과 종로구는 청소년 교류와 각종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영어학습과 종로구 국제서당캠프 체험 등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종로구 학생과의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담양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두 지역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인재 육성, 특기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거리 통학버스 및 에듀택시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가 출범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빛농업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담양경찰서 박송희 서장,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 담양소방서 박상래 서장, 담양우체국 이종희 국장, 한국전력공사 천세웅 담양지사장,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등 민간협력기관 외 읍면 복지기동대 대장 및 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는 공무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 설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3개대, 192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민관협력기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함께 범죄, 안전, 화재,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연간 PC 250대가 춘천 내 경로당에 보급된다. 춘천시는 28일 강원대,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춘천시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기획, 중고PC 정비센터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원대는 중고PC 무상양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는 PC 수요 확정, 경로당 내 PC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강원대에서 무상양여하는 PC를 포함해 연간 250대를 확보해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PC를 원하는 경로당 수요에 비해 연간 보급 가능한 PC가 부족했던 어려움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보 격차 해소, 자원재활용 효율화로 ESG 선도행정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은 행정에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사랑의 그린 PC 총 1,066대를 보급해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자원봉사로 열어가는 희망가득 행복여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되는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 출정식을 시작으로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 여수를 만드는 단체별 봉사활동이 본격화 됐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자원봉사)!’는 첫 주자인 8개 단체가 각 단체의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음 단체에 깃발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수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자! 캠페인’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광양시는 27일 ‘2024년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 추가발굴 및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254건 3,883억 원 규모이며,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선정을 위해 응모할 사업은 163건 3,517억 원 규모이다. 국·도비로 건의할 신규사업은 수소공급망 부품소재 산업육성 인트라 구축사업(250억),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40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498억), 광양 광영동 수변공원 조성사업(104억),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72억), 망덕포구 어촌新활력증진사업(50억) 등이다. 공모·시상사업에 응모 예정인 사업은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40억),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203억), 제5차 문화도시 지정(195억), 광양시 안전체험관 건립(200억), 광양동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관경관 특화도시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정부가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지역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 동력 창출 및 정부 차원의 통합적 야간관광 정책 및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UPSIDE DOWN 전주, 밤이 되면 전주가 뒤집어진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전주 관광의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지역 청년과 주민공동체 등과 함께 그간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 야간관광을 선도하는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그 결과 강릉시, 진주시와 함께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도시로 평가돼 성장지원형 도시로 선정됐다. 국제공모형에는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과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호남권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28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지역과 소통을 위해 도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김완섭 실장과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이희곤 예산관리과장 등 예산실 주요 간부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또 중앙정부의 2024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을 비롯한 전남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변함없는 지원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기지이고, 농어촌공사 등 다수의 농업 분야 공공기관이 집적화 돼 첨단농업 인프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