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에서는 1997년경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땅속에 묻어 유기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고 밝혔다. 2020년 8월경 지역 선,후배간 3명중 1명이 피의자를 상대로 살인사건 입막음으로 돈을 요구한 사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뒤 자백을 확보하고 법최면 수사등을 동원 3명중 1명을 혐의 구체화 하고 추정 암매장 지역 지질탐사및 굴착을 실시하였으나, 유골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공범의 주관적 진술만으로는 범죄일자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어, 주범으로 의심되는 대상을 체포영장 신청・발부 받아 지난달 5일 검거한 뒤 자백을 확보 했다. 피의자 자백에 의하면 "피해자와 같은 공장에서 일했었고, 서울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익산IC부근에 도착. 수회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김제 ○○고등학교 앞 도로 공사 중인 비포장 도로변 웅덩이에 시체를 넣고 묻었다"고 자백 했다. 경찰에서는 비록 피의자의 처벌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피해자 유골 수색 및 유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암매장 의심지역에 지표 투과 레이더 및 굴착기 등을 활용해 피해자 유골 발굴 추진중으로 현재 미발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5일 호국원을 찾는 유가족 및 방문객에게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충령당과 묘역에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호국원은 국립묘지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피아노 연주곡, 클래식 등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유가족 및 참배객의 마음을 달래고 편안한 참배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립묘지, 친숙하고 편안한 국립묘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8월5일(목)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피어나다’, 8.2-9.3)하는 서양화가 ‘윤미선’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초대작가인 윤미선 서양화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 예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 기초전담교수를 역임하였고, 개인전 9회를 비롯하여 단체전,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외 다수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 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이사, 전북 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독립큐레이터, 문화예술교육사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윤미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생명적 이미지와 인간의 ‘심상(心象)’에서 표현되는 내적인 이야기를 캔버스에 차용하여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유기적 이미지와 결합, 심상(心象)의식을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현재,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 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기온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악취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악취 우려 사업장에 대하여 이달 20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악취농도가 발생하는 악취 민원 주요 지역 10개소를 선정하여 점검을 실시해 악취농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을 병행하고 있다.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처분한다. 점검 분야는 악취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의 신고 여부와 시설사항 확인은 물론 악취 배출원 밀폐 여부 등 관리상태, 악취 저감제 살포 여부 및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하절기에 펼치는 집중점검인 만큼 행정지도를 우선으로 하면서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기온이 높은 하절기에는 여전히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입증되고 있다. 시는 현재 남원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베트남회사 DUV THUAN TRADING & SERVICE CO와 가축분퇴비(입상) 540톤(한화 약 133백만원)의 수출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도 수출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은 올해 4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에 가축분퇴비 140톤을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8월 2일(월)에도 40톤의 가축분퇴비를 성공적으로 선적했다. 수출에 성공한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은 앞서 2017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 BS07M균주를 기술이전 받아 바래봉가축분퇴비(입상)제품에 접목해 제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 관련기술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바실러스균을 활성화시켜 짧은 시간에 유기화합물을 처리하고 가축분뇨에서 수분을 줄여 발효과정에서 악취를 크게 줄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냄새가 없고 수분이 적은 펠릿(입상)형태로 이뤄진 만큼 이 퇴비를 사용하면 유실도 방지되고, 산성이 된 토양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준비한 2021년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백두대간 자생곤충’ 특별전이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8월22일까지 운영된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한 기획전으로 60종 2,000여 마리의 지역별 곤충과 곤충을 닮은 다양한 절지류(거미, 전갈, 노래기, 지네 등)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체험형 전시를 간소화 하고 관람형 전시 위주로 운영된다. 전시의 구성은 ‘백두대간 자생곤충 전시’, ‘곤충을 닮은 생물들’, ‘세계희귀곤충표본’, ‘백두대간생태낚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시’ 에는 서울·경기·강원지역과 인천지역, 충청지역, 지리산권역(남원, 장수, 구례, 곡성, 하동, 산청, 함양), 제주지역 등 전국 방방곡곡의 다양하고 신비한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정남원이 속해 있는 지리산권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상재홍단딱정벌레와 분홍날개대벌레는 아름다운 색과 신비한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절지류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과 농촌진흥청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지난 달 31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임실군 주요 영농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심 민 군수와 함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심 군수와 허 청장은 이날 무더위 속에서 농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축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심 군수는 “3주 연속 30℃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어 농업인들의 건강은 물론 크고 작은 농축산물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 가고 있다” 고 걱정했다. 고온에 노출된 옥외작업과 고령 작업자가 많은 농작업 특성상 더위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농작물과 가축도 고온 속에서 힘겨운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현재 밭작물은 가뭄과 햇빛 데임 피해로 생육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가축들도 고온 스트레스를 받아 산유량과 증체율이 감소해 생산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 이에 허 청장은 농업 현장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농업인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한낮 작업을 피하고, 응급처치 요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기존 청소년 수련원에 또 하나의 청소년 공간인 생활관 건립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과 청소년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원 옆에 청소년 생활관을 신축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청소년 생활관은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올해 9월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6월에 착공, 2023년 말에 준공된다. 신축될 생활관은 연면적 2,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30실(120명 수용)을 증축해 총 79실 350명 이상을 동시 수용 한다. 군은 설계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쾌적한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20년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시설로 선정되는 등 3회 연속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된 명실상부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군은 생활관이 추가로 건립되면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등 청소년 중심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최우수 수련시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삼계면이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동체 교육 및 포럼을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삼계마을공동체(대표 김진덕)가 임실군신활력추진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던 삼계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이다. 공동체 간의 화합을 위한 포럼을 중심으로 삼계마을공동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만큼 마스크 착용, 명부작성,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마을주민 화합 및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지역민의 의식변화 부족, 세대 간 소통 결여,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의식 차이로 일어나는 갈등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포럼 및 공동체 교육을 통하여 주민의 긍정적, 부정적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과 마을 출신 향우와의 인적 인프라 구축으로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임실홍실 고추의 수매가 본격화됐다. 군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532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홍고추 수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두 달여간 진행되는 홍고추 수매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 임실 명품 특산물인 임실고추의 수매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심 민 군수가 임실고추가공센터를 방문, 지역 농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심 군수는 이날 본격적인 출하 시즌을 앞두고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홍고추 수매 현장을 방문, 소통행정을 펼쳤다. 평소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심 군수는 홍고추 수매 개시를 맞아 농가와 관계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애로사항 해결과 임실 고추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임실고추 재배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실고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 년간 군을 대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지난 2020년에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가 8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부권역 치매환자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5개월간 남원시 금지면, 주생면, 송동면, 대강면, 수지 남창 등 서부권역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지문화누리센터에서 두뇌넉넉체조, 인지훈련매뉴얼, 향기요법, 작업요업,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교통이 불편한 면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편안하게 권역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에서 교육장까지 왕복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택시 송영(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와 안전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어르신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이며, 치매 악화 방지와 돌봄을 제공하여 낮 시간 치매환자 보호를 통해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남원시 16개 읍, 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권역 치매환자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동부(인월면), 서부(금지면), 북부(덕과면), 남부(이백면)에서 339회를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2월까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서울 성북 초등학교 외 16개 학교에 대해서는 남농영농조합이 사업을 추진, 연세어린이집 외 19개소는 남원원협 협동조합에서 학교 내 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도심 학교 내 공터에 고무화분 (100-200개)을 마련해 놓고 학생들이 1일 농부가 돼 고사리 손으로 흙을 만져보고 모내기를 체험하는 도심 속 작은 농촌 풍경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서는 각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학생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하며, 가을철에는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추수행사를 열어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통해 도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됨은 물론 지역의 고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각종 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올 4월 경북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호발하며,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SFTS 의심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함에 따라 감기몸살 및 장염증세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개소에 에어커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에어커튼 설치를 완료하여 무더운 날씨 속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설시장, 남문로4가 등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곳에 에어커튼을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무더위가 가기 전에 신속히 설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에어커튼은 승강장 안에 설치된 에어커튼 버튼을 누르면 작동된다. 작동 시 버스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에어커튼에서 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와 이용자의 더위를 식혀주며 승강장 내부의 무더운 공기 또한 순환시켜준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길영, 박세근)가 지난 27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반찬 조리 등 반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1인 청장년 가정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4종류의 장아찌로 구성된 여름철 밑반찬을 지원하였다. 여름철 밑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반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고독사 방지 및 건강 체크를 통한 안정된 일상생활을 제공하고, 1인 청장년에게는 더위에 지친 가정에 반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길영 오수면장은“코로나로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여름철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향후 반찬나눔사업과 연계하여 복지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