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4월2일 경북도청에서 "다름에 대한 환대! K-드림 외국인책임제"를 주제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의 유치부터 사회통합까지 전주기 지원을 포함하는 종합적 이민정책 계획으로서 경북도는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선도하고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3대 전략, 9개 전략과제, 27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전략은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시스템 구축」▲「상호 이해를 통한 경북형 개방사회 조성」으로 구성되고, 이에 따른 27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 유 입 먼저, 이민자의 유입과 관련하여 지역 참여형 비자 제도인 광역비자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R비자 제도 마련을 추진한다. 기존 A~H까지 비자 기호에 지역을 뜻하는 R을 추가하고, R비자에 대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요건과 지침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에 경북형 초청장학생(K-GKS) 등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오는 7일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이번 대회는 8,120여 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풀·하프·10㎞·5km 코스 4개 종목별 10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5km‧10km 구간(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학교~영주역~서천교~등기소~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세부적인 교통통제 구간은 시민운동장→제2가흥교→남부초등학교→영주역→에이스 스크린골프→신영주주유소(5km 반환점)→서천교→고현교(10km 반환점)→판타시온리조트→동촌삼거리→북바위농원(하프반환점)→순흥면사무소→선비촌→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구구2리→단산삼거리→백산서원→서천교→가흥2동사무소→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이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시청 공무원과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 등 230여 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청렴 법령·지침 및 반부패 관련 정보를 스스로 검색하고 답변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 청렴 Know봇'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청렴 Know봇'은 지식(Knowledge)과 로봇(Robot)의 합성어이다.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청렴 법령과 지침 및 사례를 검색할 수 있는 채팅봇을 마련한 것이다. 누구나 개인별 휴대폰으로 QR코드를 통해 채팅봇에 쉽게 접근하고 검색할 수 있다. 채팅봇에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곳곳에 흩어져 있는 청렴 법령 조항과 판례 등 500여개 질문과 답변을 수집·업로드하여 이용자가 키워드 검색 시 자동으로 답변이 현출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경조사비는 얼마인가요, 외부강의 사례금 상한액은 얼마인가요, 민원인에게 업무 중에 박카스를 받아도 되나요, 동료 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관용 차량을 이용해도 되나요"라고 검색하면 채팅창에 관련 법령과 사례들이 자동으로 검색된다. 김 청장은 "경북청 전 직원뿐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고, 업무 중 궁금한 반부패 정보를 스스로 검색해보면서 청렴 법령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5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문을 여는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로, 안동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의병 소재로 구축된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시스템으로 건전한 경쟁심 유발과 함께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각각의 콘텐츠에 따라 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놀팍에서 머무르는 2시간 동안 소비된 칼로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이용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게임인 스팍,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무인카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미혼남녀 만남 기회를 대폭 늘리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출생아의 97% 정도가 혼인 관계에서 태어나는 만큼 저출생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만남과 결혼을 돕는 일이라는 것이다. 경상북도의 혼인 건수는 2013년 1만 5,421건에서 2023년 8,128건으로 10년 만에 4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출생아 수 또한 2만 2206명에서 1만 200명으로 54.1% 감소해 결혼이 출산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임을 알 수 있다. 경북은 결혼 적령기 청년인구 밀집도가 낮고 민간 결혼정보회사도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서 남녀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며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경북도가 직접 나서서 ▴(만남 기회 제공) '청춘동아리' 운영 ▴(공식 만남 주선) ‘솔로 마을’ 개장 ▴(여행으로 연결) '행복 만남' 및 '크루즈' 여행 등을 통해 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고 장려한다. '청춘동아리'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캠핑, 음식, 반려동물 등 취미 위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워크숍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열어준다. 올해는 5월, 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2024년 1분기 미소친절왕에 종합민원과 박근화 주무관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평소 박근화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업무를 처리하며 시민들의 민원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밝은 미소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민 추천 미소친절왕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원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어 최다 득표한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에게는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민원인에게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친절도시 문경을 실현시키기 위해 종합민원과 직원 모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북교육청은 1일 학교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중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다(多)지원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다(多)지원학교'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많이', '다' 지원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2안전망(학교 내)의 핵심 사업으로서 기초학력오름학교와 두드림학교로 실현된다. '기초학력오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중1 학생의 기초국어와 기초수학 지원을 위한 맞춤형 다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36교가 운영 교로 지정되었고 이들 학교에는 교당 300~500만 원의 맞춤형 다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두드림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습 부진 원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하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부진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217교의 학교가 공모를 통해 지정됐으며, 교당 500~800만 원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4월 중순에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밀집도를 고려하여 143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다(多)지원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3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원전에너지실 김지훈(행정9급), 복지정책과 정혜진(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정성용(시설9급), 금강송면 김윤수(시설9급)를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3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행정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정혜진 주무관(복지9급)은 평소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여 국민신문고에 칭찬 글이 게재될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됐다. 정성용 주무관(시설9급)은 민원응대 및 업무처리에 적극적이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실천하며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였고, 김윤수 주무관(시설 9급)은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 조성을 통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써, 상대방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형식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구급식소(남구청 야구장 내)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활동 가운데 상당 부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취임식을 대신해 이날 봉사활동으로 임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나주영 회장과 전익현 이사장과 함께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급식 배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와 포항철강관리공단의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남구급식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 상공회의소 및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 등 총 9개 기업들이 무료급식 지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한적십자봉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달성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약 40초 분량의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의 예고편 형식을 본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군청 기획예산실, 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했다. 이들은 영화 속 이화림(김고은 배우), 김상덕(최민식 배우) 등으로 변신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풍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화림이 굿을 하는 장면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한복, 오방기 등 섬세한 소품도 눈에 띈다.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군 공식 SNS에도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진짜 파묘 예고편인 줄", "이런 콘텐츠를 기획한 분, 결재한 분, 연기한 분 모두 리스펙트(존경)한다", "영상 내용처럼 참꽃이 멋지게 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입주업체가 머리를 맞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공사 대회의장에서 2024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 회의를 개최했다. 상생 회의는 공사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으로 힐튼호텔 등 숙박시설 11곳, 경주월드 등 체험시설 5곳, 경주시와 경북관광협회, HICO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남일 사장 취임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입주업체 건의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건폐율 상향 △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2024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운영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이트 △피크닉 뮤직 페스티벌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입주업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벚꽃 개화로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상춘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입주업체별 노후시설과 사고우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024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팀 리빌딩, 청탁금지 등 청렴교육, MBTI 특강,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이 진행되었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한울원자력본부와 국립해양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배한철 의장 등 도의원이 함께 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향상된 지방의회 위상에 걸맞는 직원 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나아가 경상북도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현안문제를 해결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며 구미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방산과 글로벌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LIG넥스원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비롯한 무기체계 수출 증대에 따른 생산물량 확대에 대비해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액 2조 3천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1,864억 원(전년 대비 3.6% 증가), 수주잔고 19조 6천억 원(전년 대비 60% 증가), 구미에서 생산하는 천궁-Ⅱ의 중동국가 수출 증대(`22년 UAE 35억불,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32억불) 등으로 인해 공장이 더욱 바빠진 가운데,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1하우스 인근 공장을 매입해 부지 14,000평에 신규 제조/업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2023년 11월 '미래전 핵심 무기체계'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 준공 △2024년 1월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낮아진 출산율에 전쟁을 선포했지만 높은 산후조리 비용과 고가의 육아용품,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부담 등 전쟁 같은 육아 현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예천군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임신부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출산 전 지원체계 확립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은 높은 비용 부담과 원정 출산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예천군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예천읍에 건립 중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은 관내에서 산후조리를 가능하게 만들고 산모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게 되면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예비부부·신혼부부의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지원 등 출산 전 지원체계도 확대하고 있으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SNS 마스코트 '도리와 수니'를 통해, 지역 명소와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은 2D 모션 그래픽에 실물을 고품질 수작업 삽화로 제작하여, 상주시 대표 관광지 '경천섬'등과 '상주시립도서관', 대표 축제 '세계모자페스티벌', '곶감축제'를 더욱 현실감 높고 친근감 있는 영상미로 구현하고 있다. 상주시는 특산물인 '곶감'을 의인화한 대표 캐릭터 '도리와 수니'의 여정 속에 상주시의 독특한 문화, 전통, 축제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여 상주시의 상징성을 드높이고 캐릭터를 통한 연관성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서울시 등 대도시 전광판 등에도 송출한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상주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매력이 더욱 돋보이길 바란다"며, "지역 홍보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제작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